현대도, 기아도, 결론은 엔비디아

현대자동차그룹이 엔비디아와 컴퓨팅 시스템 개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네네, 그래픽카드 지포스(GeForce) 시리즈 만드는, 그 'N비디아(NVIDIA)' 맞습니다.


화면에 나오는 분이 젠슨 황 엔비디아 회장 겸 CEO

엔비디아는 GPU(그래픽 처리 장치)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차의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관련 시스템은 물론 자율주행 시스템까지 꽉 잡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머신러닝, 그래픽 인지 및 처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죠.

그래서 아우디, 벤츠, 볼보, 테슬라 등 유수 자동차 기업들이 엔비디아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2015년 엔비디아와 기술 개발 협약을 체결, 커넥티드 카 기술을 양산차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왔습니다.

그 결과, 올해 출시한 제네시스 GV80, G80에 엔비디아 드라이브를 최초로 적용한 커넥티드 카 운영 체제(ccOS)를 탑재하고, 고급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커넥티드 카는 차량이 주행하는 동안 발생되는 대량의 데이터를 실시간 교통정보, 공사구간, 뉴스, 음악, 날씨, 스포츠 등 외부 정보와 연계해 탑승자에게 최적화된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때 대량의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처리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정보처리 반도체를 차량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죠.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가 바로 그 고성능 정보 처리 반도체입니다.
빠른 속도로 대용량의 데이터 연산 처리가 가능 하죠.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 드라이브를 적용한 인공지능 기반 ccOS를
2022년부터 출시하는 모든 현대·기아·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에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이 자체 개발한 ccOS는
△딥러닝과 같은 데이터 분석 기술을 지원하는 ‘고성능 컴퓨팅’
△차량과 주변 인프라를 원활하게 연결하는 ‘심리스 컴퓨팅’
△운전자 의도와 상태를 파악하는 ‘지능형 컴퓨팅’
△차량 내•외부 네트워크를 모니터링해 차량 안전을 강화하는 ‘보안 컴퓨팅’ 등
커넥티드 카 컴퓨팅 시스템의 4가지 핵심 역량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신형 S-클래스(풀체인지)에 적용된 2세대 MBUX

 

이 밖에도 현대차그룹은 ccOS를 통해 차량 생애주기 동안 고객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도 항상 최신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현대·기아차 전자담당 추교웅 전무는 “커넥티드 카에서 필수적인 효율적인 전력 관리 기능과 뛰어난 확장성을 뒷받침하는 엔비디아 드라이브를 적용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향후 출시 예정인 차량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클러스터,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통합한
커넥티드 카 컴퓨팅 시스템 ‘디지털 통합 콕핏’을 적용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 중이라고 합니다.

이 콕핏은 커넥티드 카 솔루션 기술을 기반으로 주행 중 탑승자 안전 및 편의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생생한 3D 그래픽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다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