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알리바바와 손잡고 디지털 전환 가속 feat. 온라인 판매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BMW가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소식입니다. 

2019년 BMW그룹은 중국 내 디지털 전략 실행 및 BMW의 옴니채널 마케팅, 영업관리, 고객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위해 링위 디지털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LINGYUE Digital Information Technology)를 설립한 바 있는데요.

BMW의 고객 중심적 운영 혁신을 지원하고,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딜러들과 BMW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가치를 창출한다는 목적을 내세웠습니다.

이번에는 알리바바그룹과 마케팅, 서비스, IT 등 광범위한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는데요.

BMW는 자동차 회사 최초로
알리바바 비즈니스 오퍼레이션 시스템(Alibaba Business Operating System, ABOS)을 도입해
중국 내 딜러 네트워크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중국 고객에게 프리미엄 맞춤형 서비스와 강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ABOS는 알리바바가 자사 시스템 통합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알리바바그룹의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합니다. 아마존의 AWS(Amazon Web Services)처럼

특히 11대 주요 사업 요소인 브랜딩, 제품, 영업, 마케팅, 채널, 제조, 서비스, 재무, 물류 및 공급망, 조직, IT 등에 초점을 두고 완성도 높은 디지털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BMW와 알리바바는 고객에게 완벽한 온라인-오프라인 통합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을 내세웁니다.

BMW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중 최초로
딜러가 참여하는 온라인 영업 및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온라인에서 주문이 발생하면 바로 딜러에게 제공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 배달의 민족?

중국 내 BMW 합작공장은 중국 내수용 물량뿐 아니라 수출용 차량도 생산합니다만...

알리바바그룹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브랜드 회원 서비스와 마케팅 캠페인을 펼쳐
BMW와 MINI의 고객 충성도 강화와 활동 증대, 사업 성장을 촉진시킬 것입니다. 

BMW 고객들은 차량 온라인 구매,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 전용 혜택을 이용하고,
자동차 시승, 수리 등 각종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향후 BMW와 알리바바는 딜러들과 협력해 타오바오(Taobao), 티몰(Tmall), 알리페이(Alipay), 에이맵(Amap) 등 알리바바 생태계 내 여러 플랫폼을 통해 자동차를 고르고, 구매하고, 유지하는 모든 과정을 통합할 계획입니다. 

요헨 골러(Jochen Goller) BMW 중국사업부 사장 겸 CEO
“이종(異種) 산업 간 협력과 오픈 이노베이션 교류는
BMW가 현재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이라며,
“알리바바그룹과의 협력을 계기로
중국 고객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한
총체적인 디지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제트 징(Jet Jing) 알리바바그룹 부사장 겸 
알리바바 디지털 경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비서장
“BMW는 자동차 제조 업계 최초로 ABOS를 도입하며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ABOS는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체에 걸쳐 높은 품질의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효율적인 방식으로 고객 기반을 확대함으로써
정성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