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잘 팔리는 수입차, 얼마?

2020년 10월 한달 가장 많이 판매된 수입차들에 대한 자료가 나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팔리는 수입차들은 정해져 있죠.

벤츠 E클래스 이거나, BMW 5시리즈 이거나, 아우디 A6 같은
고만고만(?)한 차들이 꽉 잡고 있습니다.

올해 10월까지 수입차 누적판매 1위는 E클래스, 2위는 5시리즈입니다. 

그런데 이걸 '시리즈'가 아닌 파워트레인에 따라 나누면 얘기가 조금 달라지죠.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집계에서
2020년 누적 베스트셀링 모델 순위를 보면

1위가 벤츠 E클래스 = E 300 4매틱(8250만원)
4위도 벤츠 E클래스 = E 250 (6300만원) 입니다.
3위는 BMW 520... (6330만~6610만원)

그런가 하면 10월 베스트셀링 모델 순위에서는
5위에 오른 E 220 d 4매틱(6820만원)이 10위권 내 유일한 벤츠 E클래스 입니다.

9월에는 E 300 4매틱이 판매 1위였지만
신형 E클래스로 모델 교체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자리 변동이 일어난 모양입니다.


그래서 10월 판매 1위는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1089대)입니다. 

사실 티구안 2.0 TDI는 올해 누적 판매에서도 2위를 달리고 있는 명실상부 베스트셀링 수입 SUV입니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티구안 전 라인업(티구안 4모션 프레스티지 및 티구안 올스페이스 포함)의 10월까지 누적 등록대수는 약 1만 대(9569대) 입니다.

티구안은 전체 폭스바겐 판매량의 80%를 차지해 폭스바겐의 5T SUV 전략 및 수입차 대중화 리더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전 세계 글로벌 베스트셀러이자 국내 수입 SUV 중 최초로 누적 판매 대수 5만대를 기록한 티구안이 다시 한 번 그 저력을 증명했다. 이번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등극은 티구안의 제품력이 고객들에게 꾸준하게 어필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것”이라며,

 “티구안은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상품성으로 대체 불가한 수입 SUV로서 선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티구안의 꾸준한 인기 비결은 프로모션 동급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제품력으로 볼 수 있습니다.

티구안 전 라인업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 전방추돌경고, 긴급제동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 레인 어시스트, 사각지대 모니터링, 파크 파일럿 등 풍부한 첨단 장비가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편의 사양 및 넓은 실내공간, 높은 실-연비로 실용성까지 갖추었지요.

이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 및 고객들의 유지보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춰 총 소유 비용 측면에서도 탁월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또 프로모션 티구안이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1위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연말까지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권장소비자가: 4300만원)’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제공되는 14%, 700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이 적용돼
3600만원대에 구입 가능합니다.
현금 구입시에도 12%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해당 프로모션은 연말까지 진행되지만, 450대 한정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는 군요.  

한편, 수입차협회는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9월 2만1839대 보다 11.1% 증가,
2019년 10월 2만2101대 보다 9.8% 증가한
2만4257대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10월까지 누적대수 21만6004대는
전년 동기 18만9194대 보다 14.2% 증가했구요.

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벤츠 6576대, (다행히? 10월에는 르삼, 쌍용, 한국GM 모두 7000대 이상 판매함...)
BMW 5320대,
아우디 2527대,
폭스바겐 1933대,
볼보 1449대,
지프 937대,
미니 890대,
렉서스 871대,
쉐보레 846대,
토요타 553대,
포드 498대,
링컨 453대,
혼다 311대,
랜드로버 305대,
포르쉐 248대,
푸조 178대,
캐딜락 154대,
마세라티 58대,
재규어 47대,
시트로엥 45대,
람보르기니 28대,
벤틀리 15대,
롤스로이스 15대입니다.
테슬라는 수입차협회 회원사가 아니기 때문에 안 나타나요....

참, 10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1위 티구안, 2위 볼보 XC40(B4 AWD), BMW 520 순입니다.

공교롭게도 유럽 소형(?) SUV 2대가 나란히 1~2위에 올랐는데요.

XC40 B4는 지난 8월 볼보의 새로운 파워트레인 'B4'로 무장하고 출시된 모델입니다.

B4는 2.0리터 가솔린 엔진에 48볼트 전동화 기술을 결합해
연비효율성을 높이고 배출저감 효과를 달성하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특징이지요. 근데 연비는 4등급

수입차협회의 연료별 베스트셀링모델 집계에서는 마일드 하이브리드도 하이브리드로 쳐주기 때문에, 10월 수입 하이브리드카 판매 1위 역시 XC40 B4가 가져 갔습니다 . 

볼보 XC40 가격은 4670만 ~ 5130만원인데요,

볼보차코리아는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 무상 보증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티구안과 마찬가지로 예비소비자들 지갑 열 조건을 잘 갖췄지요.